2024. 11. 28. 06:00ㆍ투자의 서재/나의 이야기
우리는 급변하는 세대에서 살고 있다.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2007년의 책이 있다.
약간의 예언서? 같은 느낌이다.
중력에 의해 블랙홀의 정가운데, 중간지점인 특이점으로 들어갈수록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을 현시대의 발전속도에 비유하였다.
어제는 신제품 이었던 것이 오늘은 더 새롭고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무언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
쉽게 비유하자면 사람이 걷는데에서 말을 타기까지의 시간과 말에서 바퀴를 발견을 하고 바퀴가 자전거와 자동차를 지나며, 기차 등을 지나 비행기 더 나아가서는 화성이주를 꿈꾸는 데 까지 는 더욱더 짧은 시간 내에 발전하였다.
그만큼 빠른 무언가에 탑승하여 우리의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우리생애에는 그 특이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특이점의 종착지는 AI의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나의 통장은?
무언가 빠르게 바뀌어가는 시대에 나의 통장을 한 번 보게 되었을 때 굉장한 충격을 금치 못하였다.
내 통장의 계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가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먹을 수 있는 코카콜라 한캔 내일은 먹지 못할 수 있는 현실에 매우 놀랐다.

물가는 빠르게 변한다. 편의점 기준 오늘 캔음료 하나 평균가 1500원
필자의 어렸을때 캔음료 하나가 300~500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더랬다.
그 때에 비해 물가는 3배이상 올랐다.
물가는 왜 변할까.
내가 누군가한테 설명해주는 방법이 있다. 전 세계의 돈이 100이라고 가정하고 나는 매달 10을 벌며, 사고자하는 물건의 가격을 10이라고 생각해 보자.
10/100
그러다가 경제가 어려워지면 각 국에서는 돈을 더 찍어내어 경기를 부양하려 한다.
전 세계의 돈이 200이 되었다.
10/200
물건의 가치가 하락하였다. 모두가 체감한다.
하지만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은 항상 10/100을 유지를 하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다.
20/200을 만든다.
어제는 10이라는 가격이었던 물건이 오늘은 20이라는 가격이 되었다.
나는 아직 10을 번다. 내가 사고자하는 물건을 사지 못했다.
나는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싶다.
돈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
일을 더 해야 하나, 사업을 해야 하나.
새로운 일을 하기에는 무서웠다.
부동산을 하기에는 초기비용이 너무 크다.
적은 돈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
나는 주식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