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CPI, PPI 는 어떤 것일까?

최근 발표된 PPI, CPI

미국에서 연 이틀간 중요한 지표들이 발표되었다.

1월 14일에는 PPI, 15일에는 CPI 지표가 발표가 되었다.

이것으로 인해서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변동성이 심해지고 심지어 어제는 나스닥 2.45%, S&P 1.83% 상승하며 최근 하락했던 부분을 상쇄할 정도의 힘을 보였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5088362

뉴욕증시, 물가 불안 누그러지며 급등 마감…나스닥 2.45%↑

 

그러면 CPI, PPI 는 어떠한 지표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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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란 무엇일까?

 

• CPI는 Concumer Price Index의 약자로서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한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의 정도를 파학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지표를 확인하여 금리의 인상, 인하 결정 및 다양한 경제 정책을 결정하고 경제의 현 상황을 평가한다. 
•  CPI는 일정 기간동안 소비자가 구매하는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표로서 소비자의 관점에서 물가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국민의 생활비 변화 측정을 확인하여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확인하여 연준의 금리정책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서 제공된다.
• CPI는 다양한 소비 항목을 포함한다. 식음료, 주거 비용, 교통비, 의료, 의류, 여가 활동 비용, 교육, 통신 비용등을 종합한다.
•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Headline CPI (일반 CPI), Core CPI(핵심 CPI)로 나뉜다. Headline CPI는 모든 항목을 포함한 지수로써 식품과 에너지 가격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고 Core CPI는 식품 및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지수로써 장기적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데 사용한다.
• CPI는 매월 주기적으로 발표하며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하며 월간, 연간 기준으로 물가 상승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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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CPI가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 진 것은 인플레이션의 관리이다. CPI 상승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나타내며 연준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을 높인다.
• 또한 실질적인 임금 계산을 하며 사회복지 지수를 조정하여 연금 및 복지 혜택을 조정한다.
•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지 않으므로 실제 물가 체감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품질 변화에대한 반영이 어렵고 주거 비용이 과도하게 반영되는 현상이 있어 왜곡되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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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CPI 데이터

 

• 2025년 1월 15일 기준 CPI 데이터에서는 연간 상승률 3.2%, 핵심 CPI 상승률 2.8%, 주요 상승 품목으로는 식품(4.5%), 서비스(3.6%)가 있다. 발표된 CPI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상승률과 부합하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며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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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란 무엇일까?

 

• PPI는 CPI와는 다르게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받는 가격변화를 측정한다. 이 지표는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자에게서 처음 거래될 떄의 가격을 반영하며, 물가 상승의 초기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월간, 연간으로 발표된다.
• PPI는 여러 산업을 포괄한다. 농업, 제조업, 에너지, 광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포함하며, 특정산업과 전반적인 경제에서의 가격 압력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 생산자의 물가가 상승하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도 물가 부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PPI는 CPI의 선행적인 역할을 하며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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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의 구조와 활용

 

• PPI는 농산물, 에너지, 금속 등의 가격변화와 특정 산업의 생산 가격 변화, 그리고 최종 소비자가 구매할 상품과 중간 단계에서 사용되는 원재료나 부품의 가격 변화 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석유나 곡물과 같은 주요 품목은 좀 더 중요하게 본다.
• PPI는 인플레이션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특정 산업들의 분석과 경제 예측 도구로써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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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PPI 데이터

2025년 1월 14일에 발표되었으며 전월 대비 0.2% 상승,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으로써 전문가 예상치인 0.4% 상승률을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었음을 예측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