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벌써 갈등의 시작?

2025. 2. 2. 15:41투자의 서재/경제 뉴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지 벌써 2주차가 되어가고 있는 중, 벌써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하는 머스크와의 관계가 뉴스로 보도되었다.

먼저 시작되었던 부분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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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첫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트럼프의 정부가 시작되며 첫 투자 계획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바로 '스타게이트' 라는 프로젝트이다.'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하기 위한 투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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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트럼프 정부의 첫 프로젝트로써 오픈 AI,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의 회사가 주축을 이루어 AI인프라 투자를 텍사스 쪽에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 문제점이 있다고 이야기한 이가 바로 일론 머스크이다.

일론머스크는 추후에 있을 이 회사들의 투자금이 현저히 모자랄 것이라고 예측을 하였다.

트럼프 정부의 프로젝트를 걱정하는 차원의 발언임에 분명하지만, 공개적으로 발언함으로써 트럼프 정부의 첫 프로젝트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발언을 했다.

물론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가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을 싫어해서 그랬다' 라며 두둔을 하였지만, 이러한 돌발적인 발언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균열은 겉잡을 수 없을 수 있다.

또한 최근 H-1B 비자 관련하여 이슈가 된 부분이 있었다.

H-1B 비자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고학력자에 내어주는 비자로써 개인이 직접 신청이 불가하며 미국 내 회사가 신청을 해주어야 발급이 가능한 비자이다. 특히 빅 테크 관련 기업들이 이 비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연구원 등이 많이 신청하기 떄문이다. 최대 6년까지 가능하며 이후 영주권 신청, 혹은 다른 비자로 전환해야하한다.

트럼프의 공화당은 H-1B 비자로 인해 자국의 일자리가 줄어드는것을 막기 위해 비자 규제를 강화하는 반면, 빅 테크 및 대기업들은 해외 유망한 인재들이 없다면 기술 발전과 혁신은 어렵다고 주장을 한다.

이에 트럼프는 머스크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며 H-1B 비자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그 밖에 트럼프 정부 요 인물들의 일론 머스크 질투설과 이간질, 견제 등으로 부터 쉽지않은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맡은 '정부효율부'가 올바르게 잘 돌아간다면 추후의 갈등은 어느 정도 봉합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일론 머스크가 맡고 있는 ' 정부효율부'는 미국 정부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혁 부서로써 정부 효율성 개선. 예산 절감 및 규제 완화, 정부 시스템 현대화 등을 추친하고 있으며 미국 행정 시스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브로맨스가 오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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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2기 정부가 한국 시간 오늘 밤 부터 시작이 된다.트럼프 2기의 경제 기조도 중국을 압박할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추측된다.그럼 현재 중국의 상황은 어떠할까?최근 중국은 내수 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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